응?!? Team A 잔류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시노부 새 총지배인의 소신 표명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아야링과 카렌의 Team A 잔류가 발표됐네요.

카렌과 함께 이의를 신청한 것인지 그렇게 됐네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기분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NMB48로의 이적 아니면 졸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설마 이의 제기, 잔류라는 카드를 택할 줄은 몰랐습니다.


잔류했다고 마냥 좋아할 수만도 없는 처지입니다.

인원이 많은 Team A(24명)인데 입지는 어떻게 될 것이며

알게 모르게 이러한 선택에 따른 불이익이 있을 것인데 말이죠.

이제 소소하게 있던 푸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인원이 넘쳐나는 극장 공연에라도 제때 나올 수 있을지.


물론, 개인 일을 하는 데 있어선 AKB48 잔류가 최선일 겁니다.

브랜드 파워에 있어서 NMB보다는 AKB가 더 큰 건 확실하니까요.

사실, 최근 들어서 아야링의 이름으로 홀로 일하는 횟수가 늘었죠.

이것도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영향이 있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네요. 어느 게 최선이었는지.

본인이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을 빨리 이야기해줬으면.